짠돌이닷컴(대표 김상호)이 전국 재래시장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과 관련한 통합 콜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에 밀려 사실상 사양길에 접어들었던 재래시장이 인터넷으로 통합돼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김상호 사장은 “최근 정부시책의 일환으로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현대화 계획에 초점을 맞춰 서울 광진구와 연계해 중앙시장 인터넷 통합 작업을 추진 중이며 통합 콜센터 작업의 초기 단계로 중부시장과 전략적으로 제휴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부시장은 재래시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올해 1월부터 오픈하고 재래시장의 현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국 240여개 할인점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짠돌이닷컴은 이미 구축한 할인점 가격 데이터베이스와 재래시장의 가격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해 제품 가격 정보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대형 할인점과 재래시장의 가격비교를 시도해 알뜰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해결해 주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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