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장호)는 16일 오전 협회 회의실에서 분실 이동전화 단말기 습득자 4만여명을 대상으로 경품추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첨에서는 대구시 수성구 김진아씨가 1등 500만원 상당의 노트북 PC에, 부산시 동래구 전혜숙씨가 2등 3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권에 당첨되는 등 총 567명의 경품 수령자를 추첨했다. 협회는 지난 99년부터 분실 단말기를 찾아주는 공익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명선 부회장이 추첨하는 모습.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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