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복합기기 전문업체인 우리기술(대표 김덕우 http://www.wooritg.com)은 미국 하만인터내셔널사와 AV리시버 제품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기술은 이에 따라 하만인터내셔널사의 전년도 발주총액 3500만달러와 올해 발주가 예상되는 1500만달러 등 총 5000만달러 상당의 AV리시버를 하만인터내셔널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우리기술은 지난해 7월 프랑스 톰슨멀티미디어사의 자회사인 TTC의 AV리시버 사업부문을 인수했으며 하만사가 올해 AV리시버 매출을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수출규모는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기술 김덕우 사장은 “하만인터내셔널사가 판매하는 22모델 중 18종을 우리기술이 공급하고 있으며 하만사는 자체 연구개발부서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계약체결로 AV리시버 부문에서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만인터내셔널사는 ‘Harman Kardon·JBL·Infinity·Mark Levinson’ 등 22개의 고급브랜드를 보유하고 지난해 오디오부문에서 22억달러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오디오 전문그룹으로 BMW의 고급차종 21개 모델과 렉서스 등에 카오디오를 공급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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