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003년도 중소기업 기술지도 사업’을 15일부터 지방중소기업청 및 생산기술연구원 등을 통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현장에 대학 교수 및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 등을 직접 파견, 애로 기술을 해결해주는 기술지도사업은 중기청 주관의 ‘생산현장 애로 기술지도’ 사업을 비롯, 한국생산기술연구원주관의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기술지도’, 싱글PPM품질혁신추진본부 주관의 ‘싱글PPM 품질혁신 기술지도’ 등 다양하게 전개된다.
이를 위해 중기청이 올해 15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에 나서는 것을 비롯, 생산기술연구원과 싱글PPM품질혁신추진본부가 각 290여개, 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향상에 나선다.
기술지도를 희망하는 업체는 15일부터 중기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각 사업 주관기관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문의 (042)481-4459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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