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9일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수 움직임이 오는 16일로 예정된 삼성전자 2002년 4분기 실적 발표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인은 4분기 삼성전자 실적 발표의 긍정성을 감안해 단기적으로 재매수를 지속하는 가운데 프로그램 차익거래 매도물량이 소진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된다면 종합주가지수가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프로그램 매수차익 잔고 수위가 낮았을 때 옵션만기일 전후의 주가흐름을 감안하면 이번 만기일이 단기적으로 지수상승의 전환점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조장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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