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커머스넷(회장 안병문 http://www.cnk.or.kr)이 7일 조직을 기존의 1국 2부제에서 1본부 5팀제로 전환하고 전자거래 활성화 및 차세대 신기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한국커머스넷은 올해 1개 사업본부와 회원사업지원팀, 프로젝트기획팀, 국제회원협력팀, 네트워크프로젝트팀, 전략정보기획팀 등 5개팀을 신설함으로써 사업을 특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그동안 추진해온 ‘국제 B2B연계사업’과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 등 공공프로젝트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텔레매틱스 포럼, 차세대 금융서비스 포럼, T커머스포럼 등 민간주도의 전문포럼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국커머스넷은 특히 올해 공공프로젝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 국제 B2B 연계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전자상거래 기술의 국제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문포럼 활동으로는 텔레매틱스 포럼을 통해 텔레매틱스 산업의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차세대 금융서비스 포럼 등을 통해 신기술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커머스넷은 또 올해부터는 SCIP코리아라는 전략정보 전문가 단체를 운영하는 한편 IT리서치센터를 설립해 IT전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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