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밥솥업체 쿠쿠가 만리장성 공략에 나선다.
쿠쿠홈시스(대표 구자신 http://www.cuckoo.co.kr)는 올초 중국 칭다오지역에 자체 밥솥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중국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쿠쿠는 우선 효과적인 생산 및 판매를 위해 현지 생산법인 ‘칭다오복고전자유한공사’를 설립한다.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생산이 이뤄질 칭다오 공장은 일본,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쿠쿠의 이번 중국시장 진출은 지난해 10월 ‘쿠쿠’브랜드로 일본에 전기압력밥솥을 수출한 데 이어 두번째다.
구자신 쿠쿠홈시스 회장은 “중국은 전체 인구의 80%가 쌀을 주식으로 먹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특히 다양한 수출 시장 개척을 통해 2005년까지 수출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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