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대표 강영철 http://www.signgate.com)은 공인인증 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 1실, 3사업본부, 12팀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정보인증의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인증기관 다원화로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한데 따른 것으로 공인인증 사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이뤄졌다.
이 회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인증사업본부를 개인인증사업본부(본부장 이규돈)와 법인인증사업본부(본부장 성욱조)로 분리해 공인인증사업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신속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기술인력을 각 인증사업본부에 전진배치시켜 영업과 함께 신속한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정보인증센터를 경영기획실(실장 최재식) 직속으로 편성해 시스템 운영을 안정적이고 원활하도록 했으며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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