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대표 박병무)가 가문의 영광, 광복절 특사에 이어 최근 반지의 제왕에 이르기까지 3연타석 흥행 홈런을 기록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의 시네마서비스 사업본부가 배급한 이들 3개 영화는 현재까지 무려 11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반지의 제왕 350만명을 비롯해 광복절 특사 300만명, 가문의 영광 500만명 등으로 지난 1년동안 국내 영화관을 찾은 전체 관객이 1억명임을 감안하면 이들 3개 영화가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단 3개 작품으로 플레너스가 올린 매출수익도 현재 125억원에 이르고 있다.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은 12월 19일 개봉한 이후 3주만에 전국 관객 350만명을 돌파해 단기간내 국내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1월 개봉된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가 세웠던 최종 스코어 관객동원 382만명에 육박하는 것이다. 특히 반지의 제왕의 경우 겨울방학 특수가 여전히 남아있고 인터넷 예매율이 아직도 40% 이상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500만명의 관객동원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플레너스는 이 같은 흥행으로 현재 30억원의 매출 수익을 거뒀으며 500만 관객을 확보할 경우 부가판권을 포함해 총 60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광복절 특사는 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25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지난해 최고 히트작으로 기록된 가문의 영광은 전국 500만명 관객동원으로 총 70억원의 수익을 플레너스에 안겨주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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