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고를 보면 음악을 들려주는 이색 솔루션이 개발됐다.
인터넷 암호화솔루션 개발업체인 디지코코리아(대표 최추환 http://www.digitco.com)는 인터넷 광고를 보는 조건으로 음악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재생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음악파일의 복제가 불가능하도록 하는 암호화솔루션(Digico Protection Solution)과 음악파일 재생프로그램(Wizardry Player) 및 광고재생솔루션(Digico Advertisement Solution)을 통합한 제품이다.
광고창을 통해 TV에서 보는 것과 같은 동영상 및 플래시 광고를 볼 수 있으며 음악파일을 복제 위험 없이 전송할 수 있어 광고주와 음반제작사 및 인터넷 사용자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디지코코리아는 현재 아이미팅·뉴21닷컴·팔도고스톱·샐러리맨닷컴 등 커뮤니티·게임 사이트와 제휴를 맺고 조만간 음악파일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으며 무료 음악파일은 음반사와의 협약을 거쳐 합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10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