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원장 홍창선)은 지난 한해 동안 교육 및 연구실적이 탁월한 교수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KAIST인’ 상에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교수(39)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수는 2002년 세계경제포럼(제네바)으로부터 아시아 차세대 리더·아시아 기술혁신 공로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IBM으로부터 81억원 상당의 바이오 관련 장비를 기증받은 ‘IBM 서 어워드(SUR Award)’를 수상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 이 교수는 세계적인 저명학술지인 ‘응용 미생물 및 생물공학’지의 편집인을 비롯해 9개 저널의 편집자,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올 한해 동안 국내외 학술잡지와 학술회의 등에 94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내년 2일 시무식과 함께 KAIST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상금은 500만원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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