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27일 현재의 증시가 10년전인 93년과 비슷한 모습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동원증권은 93년과 2003년의 공통점으로 △새정부 출범 △북·미 긴장고조 △상반기 경기회복 가능성 등을 꼽았다.
또 미국 증시가 92년 횡보세를 접고 93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것처럼 내년에도 ‘3년 연속하락’ ‘집권 3년차’ 등의 조건을 감안할 때 미국 증시의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동원증권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북핵 문제도 단기적으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겠지만 장기적인 상승추세를 크게 훼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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