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모성자재(MR) 및 건설기자재 e마켓플레이스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영)가 고객서비스 및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아이마켓코리아는 기존에 11개 팀으로 운영해온 조직을 3실과 대표이사 직할의 4팀제로 전환, 각 실과 팀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책임경영을 실시함으로써 의사결정을 단축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의 11개 팀에 있던 유사업무를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3실(마케팅·전략소싱·기획정보) 4팀(신사업추진팀·IT사업팀·경영지원팀·기업경매팀) 조직으로 통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현만영 사장은 “앞으로 MRO e마켓의 조직형태는 내부 프로세스와 고객관리를 예측할 수 있는 선행관리체계로 가야 한다”며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사내 협업문화를 활성화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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