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정확하고 매끄러운 영작을 대신 해주는 소프트웨어는 없을까.’
번역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영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같은 질문을 던져본다. 대부분의 한영 소프트웨어가 신속한 영작에는 도움이 되지만 정확성은 떨어진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전문 분야의 번역을 시도할 경우 관련 용어가 부족해 애를 먹는 경우도 종종 있다.
번역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인 엘엔아이소프트(대표 임종남 http://www.lnisoft.co.kr)가 개발, 판매중인 한가이드3.0은 기존 제품에 비해 더 강력해지고 편리해진 자동 한영 번역 소프트웨어로 이같은 사용자들의 고민을 해소해준다.
한글 읽고 쓰기, 띄어쓰기를 정확히 할 줄 아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만족할 만한 수준의 영작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다.
한가이드3.0에는 이 회사의 이전 한영 소프트웨어 제품인 한가이드2.0에 비해 더 풍부한 단어사전과 양식사전이 추가돼 번역의 정확성이 높아졌으며 기계와 물리, 화학 분야의 전문 사전이 새롭게 보강돼 더 광범위한 전문 분야의 번역이 가능해졌다는 장점이 두드러진다.
또 제품 인터페이스를 사용자가 최대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사용자 편이성을 극대화했고 사용자 사전 기능을 강화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 제품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사용자 사전 컨버트 기능이다.
이 기능은 기존에 사용자 사전에서 단어를 일일이 하나하나씩 입력해야 했던 것과 달리 제품에서 요구하는 일정한 형식의 텍스트로 작성하기만 하면 단어 수와 상관없이 사용자 사전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 사전 명칭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한가이드3.0의 판매가격은 13만2000원이며 한가이드 이전 버전을 사용해온 기존 사용자는 온라인을 통해 제품등록을 확인한 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