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미국 CD마이크로와 백신 및 데이터복구 제품 40만달러 어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우리는 CD마이크로에 1년간 백신제품인 ‘바이로봇엑스퍼트’와 데이터복구 제품인 ‘데이터메딕엔터프라이즈’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한다. 양사는 최소 40만달러의 물량을 확정 공급하고 계약 종료시점인 2003년 12월에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권석철 하우리 사장은 “이번 계약은 지난 12일 미국 ERC와 맺은 297만달러 규모의 수출에 이은 것으로 지난 11월 참가한 컴덱스에서 진행한 수출 상담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CD마이크로는 미국 오레건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유통 업체로 지난해 3000만달러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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