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5월까지 델컴퓨터에 납품하기 위해 중국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대량생산할 예정이어서 관련주의 수혜가 예상된다.
25일 동원증권은 삼성전자가 내년 중국에서 델컴퓨터에 납품하기 위한 노트북 컴퓨터를 대량 생산할 것으로 보고 노트북용 배터리팩과 전지 생산업체인 이랜텍, LCD 제조업체인 태산엘시디, 우영 등을 주요 수혜업체로 꼽았다.
이랜택은 삼성전자 노트북용 배터리팩을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톈진에 2차전지 공장을 설립해 가동중이고 태산엘시디는 현재 삼성전자에 LCD를 납품하고 있으며 3분기까지 노트북용 BLU 매출이 407억원(매출비중 48.6%)에 달했다. 우영은 3분기까지 BLU 매출이 1135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2.3%를 웃돌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의 마이크론 PC와 베스트바이에 각각 14.1 및 15인치 TFT LCD가 탑재된 노트북 컴퓨터 모델을 공급하고 있으며 2005년까지 전세계 노트북 브랜드 상위 5위권내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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