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양덕준 http://www.iriver.com)는 업계 최초로 512MB 메모리가 내장된 MP3 플레이어(모델명 iFP-195)를 개발해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프리즘 스타일의 고급스런 디자인에 512MB의 고용량 메모리를 컨트롤할 수 있는 구동 소프트웨어를 탑재, PC 전송속도를 6.4Mbps로 향상시켰다. 건전지 한 개로 20시간 연속재생할 수 있으며 보이스 리코딩, FM 라디오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리버는 다음달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이 제품을 미국·일본·유럽 등 전세계에 판매한다. 고급 이어폰, 목걸이, 캐링케이스 및 스포츠용 암밴드를 함께 제공한다. 소비자가격은 30만원대 중반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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