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라시스네트웍스코리아(대표 안희완)는 자사의 네트워크장비인 ‘엑스페디션(X-Pedition) ER16 라우터’ 및 ‘매트릭스 E1 OAS(Optical Access Switch)’를 위한 10기가비트 이더넷 모듈을 24일 발표했다.
내년 1월부터 시장에 공급될 예정인 이번 제품은 보안, 트래픽 우선관리 기능이 강화된 것을 비롯해 다양한 연결 기능이 보강된 것으로 고객이 단일 플랫폼상에서 여러가지 기술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연성을 갖췄다.
엔터라시스는 이번 모듈 추가로 엑스페디션과 매트릭스 스위치의 가격대비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효율적으로 10기가비트 이더넷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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