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으로 농사를 경험하세요.’
농사를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게임은 시멘텍(대표 최영석)이 정식 서비스중인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헬브레스’. 이 게임은 지난주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통해 농사짓는 기술(농사 스킬)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캐릭터가 전투나 몬스터 사냥을 하지 않고도 농사를 잘 지으면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셈.
농사는 쌀과 같은 곡물은 물론 과일·인삼 등 대부분의 농작물을 골라 지을 수 있다. 특히 게임속 대장간에서는 ‘농사교본’이라는 일종의 참고서까지 판매한다.
시멘텍 최영석 사장은 “전투나 사냥과 같은 다소 폭력적인 게임에서 벗어나 더욱 건전하고 생산적인 게임으로 탈바꿈하자는 취지에서 ‘농사 스킬’을 도입했다”며 “게임을 통해 농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재미도 남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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