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멀티플렉스인 무비스(http://www.movies.co.kr)가 최근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공공의 적’이 최고의 인터넷 영화로 꼽혔다.
무비스가 지난 6일부터 2주동안 총 49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39%가 공공의 적을 선정했으며 친구, 두사부일체, 엽기적인 그녀,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신라의 달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최고의 인터넷 영화 남녀배우는 각각 설경구(48%)과 전지현(46%)이 꼽혔으며 최고의 감초연기자로는 김원희(48%)가 선정됐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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