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대표 정상원)은 리자드인터렉티브(대표 이상욱)가 개발하고 자사가 제공하는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크로노스’를 27일부터 유료로 전환, 상용화한다.
넥슨은 이를 위해 사용시간과 서버에 따라 각각 9900원, 2만2000원, 2만6400원 등 세가지 형태의 개인 이용요금을 확정하고 PC방도 시간정량제와 IP정액제로 나눠 가맹점을 모집키로 했다.
넥슨은 상용 서비스 기념 이벤트로 한달간 PC방업체가 신청한 시간과 PC방 대수의 50%를 추가로 제공하고 넥슨존 IP 5개를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오는 25일까지 예약가입을 신청한 개인 이용자들에게 월 이용요금을 최대 25%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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