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CIO로 박명재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장이 선정됐다.
전자신문사가 후원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CIO포럼(회장 오해진)은 19일 ‘올해의 CIO 상’ 대상 수상자로 전자정부 구현을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박명재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부문별 수상자로는 공공부문에 김진 특허청 정보자료관, 제조부문에 팽정국 현대자동차 전무, 금융부문에 황주현 교보생명보험 이사, 유통·서비스부문에 최종삼 LG홈쇼핑 상무, 전자·통신부문에 박노철 SK텔레콤 상무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CIO 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등을 통해 정보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CIO를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올해가 3회째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02년 CIO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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