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 KS표준화 추진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ECIF·회장 박용성 http://ecif.korcham.net)이 전자세금계산서의 KS 표준제정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은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포럼 전자문서기술위원회 산하 전자세금계산서 워킹그룹 제3차 회의에서 지난 2차 회의에서 논의된 △고정포맷 방식으로 작성된 전송헤더 부분을 확장성표기언어(XML)로 바꾸는 문제 △일부 누락돼 있던 수입세금계산서 항목을 추가하는 방안 △전자세금계산서 DB 구성시의 UID(Unique IDentifier:Key Field) 구성을 위한 세금계산서 발행 대행사업자 코드 부여문제를 보완하기로 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전자거래기반기술위원회 보안 워킹그룹의 전문가를 초빙해 보안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은 앞으로 워킹그룹 회의를 활성화해 전자세금계산서를 조기에 포럼 표준으로 지정하고, 국가표준으로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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