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근 한국HP 사장<사진>이 차기 한국리눅스협의회장으로 내정됐다. 최 사장은 최근 이달말로 임기가 끝나는 신재철 회장의 뒤를 이어 내년 1월부터 3대 한국리눅스협의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리눅스협의회는 2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 리눅스인의 밤’ 행사에서 최 신임회장 내정자를 정식 추대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회장직을 역임한 신재철 회장이 올해말까지만 협의회를 이끌겠다고 선언한 이후 최 사장을 포함해 김광호 포스데이타 사장, 유원식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사장 등을 대상으로 후임자 인선 작업을 벌여왔다.
한편 리눅스협의회는 1대 진대제 삼성전자 미디어부문 총괄사장, 2대 신재철 한국IBM 사장에 이어 최준근 사장의 추대로 2003년 1월부터 3기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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