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학술서적 전문 인터넷서점인 티메카(대표 김태진 http://www.tmecca.com)가 500만종에 이르는 학술서적 데이터베이스(DB)를 국내 대학에 기증한다.
티메카는 17일 자사가 구축한 전문 학술서적 DB를 대학을 포함한 비영리기관에 무상 기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티메카가 보유한 500만종은 학술서적으로는 아마존을 능가하는 규모인데다, 한글로도 서비스되기 때문에 도서관이나 교수·학생·연구원이 한층 쉽고 간편하게 도서를 검색하고 구입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티메카는 온라인 서적주문시스템인 ‘COBOS(College Online Book Order System)’를 자체 개발, 국제 특허를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한번에 수만종의 DB를 검색할 수 있는 ‘원타임 서치’ 프로그램도 특허 출원중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3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4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5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6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
9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10
속보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여야 합의로 산자위 소위서 가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