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가 미국 수출을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179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하우리는 12일 미국 현지법인인 ‘글로벌 하우리’를 통해 3년간 총 279만달러의 백신 프로그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건은 지난 11월 하우리가 참가한 미 컴덱스 2002에서 진행한 계약상담의 성과로 국내 백신업체의 미국 수출금액 중 최대 규모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로 인해 보안주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또 오는 17일 사이버테러 정보전학회가 개최되는 것이 보안관련주들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이어졌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3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6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7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8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