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이 공급하고 있는 히타치의 ‘라이트닝 9900V’ 시리즈는 히타치데이터시스템(HDS)의 4세대 스토리지로 사용자 입장에서 관리를 극단적으로 간편화하면서도 하이엔드급 최강의 성능을 보유한 지능형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특히 이기종 서버 플랫폼 데이터의 지능형 풀링(pooling), 확장성, 성능, 연결성 면에서도 매우 뛰어나 대규모 스토리지 어레이 통합시 총소유 비용(TCO)의 즉각적인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제품이다.
라이트닝9900V는 이기종 서버를 단일포트로 통합하는 가상화 지원계층인 호스트 스토리지 도메인(Host Storage Domains)과 프라이어리티 액세스 (Priority Access), 센티넬(SANtinel)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관리뿐 아니라 LUN 수준의 보안도 함께 제공한다.
네트워크의 강점을 극대화해 개방형 시스템을 위한 광채널 SAN, 기가비트 이더넷 NAS·iSCSI·z/OS·S/390 또는 메인프레임을 위한 SAN 인터커넥트 등 다양한 접속을 통해 동시에 여러 정보에 접근이 용이하다. 또 차세대 하이스타 스위치 아키텍처를 채택해 저장용량의 확장이 용이, 메인프레임과 서버 전역에 위치한 대량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다이내믹한 기업의 정보관리 요구를 만족시킨다. 이러한 확장성과 관리성을 통해 데이터 저장용량이나 트랜잭션 양에 관계 없이 최적의 솔루션과 유연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협업환경을 제공한다.
라이트닝9900V는 삼성SDS·KT·현대기아자동차·CJ·관세청·해양수산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주요 대형 프로젝트의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채택됨으로써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인터뷰> 마케팅본부 조우상 이사
“지난 5월 보다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된 하이엔드 스토리지 라이트닝 9900V를 선보이면서 설레기도 하고 동시에 기대에 부풀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오늘의 선정결과는 바로 라이트닝 9900V의 기술적 우수성이 소비자의 선택으로 증명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우상 본부장은 “라이트닝 9900V는 가상화를 통한 이기종을 지원하는 스토리지 시스템으로의 새 장을 연 제품”이라고 평가한 뒤 “업계 정상의 스토리지 제품으로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견줄만한 제품이 없다”는 자부심을 나타냈다. 조 본부장은 “금융권은 물론 대형 공공 사이트에 선정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효성이 명실상부한 하이엔드 스토리지의 강자로 우뚝 설 수 있게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