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인기상품]품질우수문서관리SW `날리지큐브`

 지식관리시스템(KMS)인 ‘K큐브 KMS’는 양질의 지식 저장창고다.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 http://www.kcube.co.kr)는 K큐브 KMS에 등록되는 지식 콘텐츠에 대한 기업 내 업무전문가집단(K마스터)의 필터링(filtering)이 이루어지도록 설계했다. 또한 기업 내 지식자산에 대한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K센터 기능을 갖췄다.

 K마스터의 필터링, K센터의 지식관리체계는 기업 내 KMS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지식 공유·교류를 유도해내는 도구로 쓰인다고 날리지큐브 측은 설명했다.

 K큐브 KMS는 모든 지식을 ‘방법지’와 ‘사실지’로 나누어 관리하는데, 이는 방법지와 사실지가 서로 연계되어야 올바른 지식 활용·창조가 가능하다는 지식경영의 핵심이론을 구현한 것이다. 또한 지식포럼, 최적화 및 성공사례, 질의응답, 전문가정보 등을 시스템에 연동시킴으로써 사용자들이 효율적으로 지식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외부 컨설턴트가 주도하던 KMS 구축방식에서 탈피해 기업의 내부 태스크포스(TF) 팀원들이 주체적으로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체계를 갖춰 주목된다. KMS를 구축하면서 고객(기업)의 임직원을 지식경영 전문가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날리지큐브는 이같은 전략에 힘입어 영업개시 1년여 만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안철수연구소, LG MRO, 한국후지쯔, 동부한농화학, 우리들병원, 포스코,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LG화재해상보험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인터뷰= 김학훈 사장

  “지식경영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21세기 경영 패러다임으로 부상하면서 기업 내 지식을 저장·공유·창조하는 도구인 KMS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김학훈 사장은 향후 3년간 KMS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본다. 이에 따라 시장(고객)의 요구와 함께 호흡하는 KMS를 준비한다는 기본전략을 마련했다.

 김 사장은 “K큐브 KMS는 컨설팅과 시스템을 통합한 패키지 솔루션”이라며 “제품을 사용하면서 생성된 결과물들을 시스템에 다시 반영하고, 패러미터 세팅 방식을 적용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기업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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