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권한대행 김선민)는 정통부가 지원하고 있는 eBIZ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초동 정보통신연구진흥원 강당에서 인터넷 유료화 결산과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무선인터넷콘텐츠, 엔터테인먼트 포털, 커뮤니티 포털, 음악콘텐츠, 방송콘텐츠 등 올해 가장 이슈가 되었던 5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무선인터넷콘텐츠 부문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이 지난 9월 전면 유료화를 선언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포털 부문은 NHN(대표 이해진·김범수)이 한게임과 영화서비스 한씨네를 중심으로 유료화 전략을 발표한다.
커뮤니티포털부문에서는 프리챌(대표권한대행 이상열)이 프리챌 멤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유료화 방안을, 음악콘텐츠부문에서는 벅스뮤직(대표 박성훈)이 저작권 분쟁을 중심으로, 방송콘텐츠부문에서는 SBSi(대표 박찬근·윤석민)가 음악서비스 및 TV재방송의 유료화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internet.org)에서 1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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