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대표 김주헌 http://www.shinsung.co.kr)는 한국DNS에 12억원 규모의 300㎜ 웨이퍼 폽오프너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DNS는 자사의 300㎜ 반도체 제조장비에 폽오프너를 장착해 삼성전자 12라인에 공급할 예정이다.
폽오프너는 이송된 웨이퍼를 각종 반도체장비 넣어주고 해당 공정이 마무리되면 웨이퍼를 다시 꺼내주는 자동화장비로 불순물의 침입을 완전히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신성이엔지의 300㎜ 웨이퍼용 폽오프너가 반도체 양산라인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반도체 제조업계의 300㎜ 투자확대에 힘입어 수요처 다변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