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윤)가 3G분야에 투자 확대를 계획중인 국내 통신사업자를 겨냥, ALL IP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
시스코코리아는 시스코 본사가 ‘텔레콤아시아 2002’에서 집중적으로 선보인 ALL IP 부가솔루션 제품군을 내년부터 국내시장에 공급, 신규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같은 시스코코리아의 계획은 최근 국내 통신사업자들이 본격적인 3G서비스를 위해 네트워크를 ATM+IP망을 거쳐 ALL IP망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시스코는 국내의 경우 이동통신사업자뿐만 아니라 KT 등 유선통신사업자들도 NGN구축사업의 일환으로 ALL IP기반의 통신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ALL IP 부가솔루션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LL IP망은 서킷망을 통해 제공되던 서비스를 패킷망으로 통합, 모든 종류의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를 IP기반 이동망을 통해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시스코의 주요 ALL IP부가솔루션 제품은 MSPP의 장비에 이더넷/IP 멀티포인트 서비스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ML시리즈 인터페이스 카드와 uBR10012 CMTS 라우터, IP-VPN 장비 등으로 이 제품들을 활용하면 통신사업자들은 기존 ATM 네트워크에서 IP망의 기능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가능하다.
김윤 사장은 “ALL IP망의 구축이 전세계 통신시장의 조류가 되고 있으나 막대한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과 기존 네트워크의 가용성 문제가 부각되면서 중간단계로 ALL IP 부가솔루션 시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시스코의 ALL IP 부가솔루션은 네트워크 진화방향에 대해 다각적인 모색을 하고 있는 국내 통신사업자들에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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