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케이 등 5개 정보기술(IT)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승인받았다.
코스닥위원회는 11일 티씨케이와 에스비에스아이·캐드랜드·국제엘렉트릭코리아·에스텍 등 5개 IT기업의 코스닥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드림위즈와 바이오니아·티지인포넷·스펙트럼디브이디·그린벨시스템즈·네트컴·아코디스 등 7개사는 보류 판정을 받았고, 에펙스디지탈은 심사청구를 자진 철회했다.
이날 심사에서 IT기업은 총 13개사 가운데 5개사가, 전체로는 17개사 가운데 7개사가 예심을 통과했다.
심사가 승인된 에스비에스아이는 서울방송의 인터넷 자회사며, 국제엘렉트릭코리아는 전자장비제조업체다.
티씨케이는 탄소섬유 등 반도체용 흑연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캐드랜드는 지리정보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사업으로 한다.
에스텍은 스피커 등 방송수신기 제조업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6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7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