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zEnglish]Jobless Rate Soars, Matches 8-Year High

　Jobless Rate Soars, Matches 8-Year High

　실업률 상승, 8년 만의 최고치에 맞먹어

　

　The nation’s unemployment rate soared to 6 percent in November, delivering what one analyst called ‘a cold, hard slap in the face’ about a sagging economy that many thought had already hit bottom for job seekers. The jobless rate, up from 5.7 percent a month earlier, matched an eight-year high set last April.

　The increase was a hard blow, said Bill Cheney, chief economist at John Hancock Financial Services. “There was something psychologically comforting about unemployment staying below 6 percent,” he said.

　The Labor Department released the report Friday, less than an hour before word spread of a shake-up of President Bush’s economic team. The White House, amid growing uneasiness about the ailing economy, requested the resignations of Treasury Secretary Paul O’Neill and chief economic adviser Larry Lindsey.

　Bush advisers have been increasingly worried that the economy could hamper the president’s re-election prospects.

　Companies slashed 40,000 jobs last month, the most since February, when 165,000 jobs were cut, the report showed. Economists had forecast modest job growth.

　The dismal report initially stung Wall Street, but it overcame anxiety in afternoon trading.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was up 22 points, the Nasdaq 11, at the close.

　

　미국의 실업률이 11월에 들어 6%로 치솟으면서 침체하는 경제에 대해서 이른바 전문가들이 말하는 ‘싸늘하고 험난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경제는 이미 구직자들에게는 바닥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달 전에 5.7%였던 실업률은 8년 만에 최고치였던 지난 4월의 기록에 맞먹게 되었다.

　존 한콕 금융 서비스의 빌 체니 수석 경제 연구원은 이런 상승은 심각한 충격이라고 지적하면서 “실업률이 6% 아래로 내려가 있을 때는 무언가 심리적인 안정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 금요일 부시 대통령의 경제팀 재편성과 관련된 정보가 흘러 나오기 한 시간 전쯤에 이 자료를 발표했다. 침체하는 경제에 대한 우려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은 폴 오네일 재무장관과 래리 린시 경제수석 자문의 사임을 요청했다.

　부시 자문팀은 경제가 대통령 재선 계획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계속해서 우려의 뜻을 보여 왔다. 기업들은 지난 달 4만개의 직장을 줄였는데 이는 지난 2월 16만5000개의 직장을 줄인 이후 가장 많은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경제인들은 완만한 직장 증가를 예상했었다.

　이런 우울한 보고는 처음에는 월가에 충격을 주었지만 오후 장에 들어 이런 우려를 극복했다. 장을 마감할 때 다우존스 기업 평균은 22포인트 상승했으며 나스닥은 11 포인트 상승했다.

　

제공 및 음성파일:외대닷컴 어학원

　http://www.oedae.com (02)227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