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와 게임·문화콘텐츠 등 지식서비스산업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과감한 기술투자 및 다양한 전략적 제휴 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소장 현오석)는 ‘지식서비스 수출 성공사례’를 통해 지식서비스 수출의 성공을 위해서는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기술노하우 축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외 업체와의 다양한 제휴를 통한 효과적 마케팅도 필수사항이라고 밝혔다.
무역연구소는 이밖에도 △대고객서비스 위주의 사업 운영 및 마케팅 전략 △시장에 따라 차별화된 마케팅과 적극적인 현지화 △적극적인 전시회 참여로 기업 및 제품 인지도 제고 △빠른 시장 파악을 통한 변화 및 사업다각화 등을 지식서비스 수출을 위한 성공 포인트로 꼽았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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