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LGIBM, 무선랜 공동 마케팅 제휴

 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자사 무선랜서비스인 ‘하나포스 애니웨이(HanaFOS AnyWay)’ 활성화를 위해 LGIBM(대표 유목현) 노트북PC ‘씽크패드’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무선랜서비스 공동마케팅 ‘애니웨이 노트북 플러스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지난 8월 LGIBM과 무선랜 공동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 10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시행한 ‘애니웨이 노트북 플러스 프로모션’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이번 2차 프로모션에서는 LGIBM의 무선랜 기능이 탑재된 최신형 노트북(모델명 씽크패드 X30 26724FKH)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무선랜 가정용 상품인 ‘하나포스 애니웨이 홈스팟’에 가입하는 고객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가에 비해 24% 할인된 금액과 24개월 무이자 할부, 가입설치비 무료, 장기가입시 3개월 이용료 무료, CD롬, 도킹스테이션 32MB 플래시 메모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앞으로 하나로통신의 핫스폿이 구축된 LGIBM 대리점에서 최신형 노트북을 이용한 무선랜 접속 시연 등을 통해 무선랜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한편 양사 영업망 공동활용을 통해 공격적으로 공동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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