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의 전화번호는 물론 매출액·자본금·종업원수 등 기업체 상세정보가 포함된 CD형태의 전화번호부가 발행된다.
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익우)는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체 상세정보가 통합된 CD전화번호부를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D전화번호부에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제공받은 36만개 기업의 개요와 함께 기존 300만개 업체의 업종별 전화번호가 포함돼 있다.
회사측은 CD전화번호부가 CD롬 형태로 제작돼 손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라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응용프로그램과 연결해 광고메일(DM)발송 등 기업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화번호는 이와 함께 기업체 및 기관의 인터넷주소(URL)를 수록한 전화번호부도 발행한다.
인터넷주소 수록 전화번호부는 지난 5월 정통부가 발표한 ‘전화번호부 발행제도 개선안’에 따른 것으로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에 등록된 43만개 도메인이 지역별로 분류돼 있다.
회사측은 인터넷 옐로페이지(http://www.infotel.co.kr)를 통해 신규도메인 등록이나 기존정보의 수정을 원하는 기관, 단체의 도메인을 접수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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