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온라인게임사업 강화

 게임업체 게임빌이 고스톱 등 카드류 온라인게임 서비스에 나서는 등 온라인게임사업을 강화한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오는 19일 게임 포털사이트 ‘게임빌(http://www.gamevil.com)’을 대폭 개편하고 고스톱·포커 등 새로운 온라인게임을 잇따라 서비스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1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게임속에서 각종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새로 서비스하는 고스톱은 ‘미션’이라는 테마가 등장, 주어지는 명령에 따라 임무를 완수하면 판돈의 2배에서 크게는 10배까지 차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커는 베팅액이 커질 경우 쌓인 칩이 와르르 무너지는 분위기까지 세밀하게 연출하는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난 작품이다.

 베타테스터 참가는 오는 18일까지 게임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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