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공개 예정인 리눅스 최신 버전에서 데이터를 훼손시키는 버그가 발견됐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앤드루 모튼 등 일부 리눅스 프로그래머들은 리눅스 최신 버전인 2.4.20 커널에서 데이터를 유실시키는 버그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 공개된 2.4.20 커널은 레드햇·수세 등 리눅스업체들이 업데이트하면서 현재 시험 중인 상태로 아직 패키지 제품으로는 판매되지 않아 개발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개가 미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래머들은 관리자가 데이터 저장을 제어하는 기능을 갖는 ‘ext3’ 파일시스템 소프트웨어용 모드를 선택한 후 빠져나올 경우 30초 전까지 하드드라이브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가 유실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레드햇과 수세 소속 프로그래머들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버그가 발생할 확률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모튼은 “이같은 문제가 모든 서버에서 나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초강력 엘니뇨가 대서양 허리케인도 삼켰다…9월 절정기에도 첫 발생 최장 지연 전망
-
4
휴전 발표 2시간 전 팔아치우더니…트럼프, 이란전 6개월간 에너지주로 59억 벌었다
-
5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6
“3821% 올랐다” 주식보다 8배 뛴 '이 것'…“종말이 닥치면 '이 것'이 화폐”
-
7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8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9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
10
주먹 피하고 반격까지…스스로 사람과 싸우는 ' AI 격투 로봇'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