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 홈플러스(대표 이승한)는 지난달 7일 ‘홈플러스 패밀리카드’를 선보인 이후 24일만인 지난달 30일까지 누적 회원수가 100만을 넘어섰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이 회사의 당초 100만 돌파 시점을 한달이나 앞당긴 것인데 삼성홈플러스측은 “홈플러스 패밀리카드가 지닌 타사 카드와의 차별성과 실질적인 혜택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같은 기간동안 전체 매출의 83%가 패밀리카드를 사용해 구매한 것으로 집계돼 전체 구매고객의 71%는 패밀리카드를 보유한 카드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삼성홈플러스는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패밀리카드 앞면에 가족 사진을 넣어 인쇄해주거나 어린이 완구 대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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