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 애니메이션 비디오 잇딴 출시

 아동용 애니메이션 비디오 2편이 출시됐다.

 인피니스(대표 정선기)는 최근 어린이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베어’를 선보였으며 초록배미디어(대표 배상비)는 북극 소년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 ‘이누크’를 출시했다.

 인피니스의 베어는 스노 맨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레이몬드 브릭스의 작품으로 동화적인 상상력과 감수성이 어우러진 작품. 대사없이 아름다운 그림과 음악만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꿈많은 소녀 틸리가 하얀 북극곰과 우정을 나누며 환상적인 여행을 하는 것이 주된 이야기다.

 초록배미디어가 출시한 이누크는 현재 EBS에서 방영하고 있는 캐나다 애니메이션이다. 눈과 얼음, 바다로 둘러싸인 북극의 한 작은 부족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 소녀 이누크가 썰매 끄는 개 키믹과 함께 모험과 협동, 나눔과 우정을 쌓아가는 내용이 전개된다.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법이 눈길을 끌며 영어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영어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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