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가 온라인음악 서비스업체 벅스뮤직(대표 박성훈)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자사의 아동용 온라인게임 ‘오렌지레드’를 벅스뮤직(http://www.bugsmusic.co.kr)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또 이번 제휴체결로 오렌지레드의 마케팅과 프로모션도 벅스뮤직과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코디코디’ 이벤트를 양사 사이트에서 다음달 31일까지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 내 각종 패션 아이템을 선택,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이종현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인터넷 유저를 게임 유저로 흡수해 게임시장을 확대시켜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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