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전자(대표 윤인만 http://www.apelectronics.co.kr)는 대형트럭 안에 내장된 가로 7m, 세로 4.2m 크기의 초대형 컬러전광판을 개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전광판은 30㎡의 가시면적을 갖춰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때 서울 여의도광장에 설치됐던 대형 전광판과 맞먹는 규모를 자랑하며 기존 차량용 전광판보다 두 배 이상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AP전자 측은 이 제품이 대형트럭에 실려 어떤 장소에도 설치가 용이하기 때문에 각종 스포츠 행사 및 이벤트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AP전자는 내년 1월 전광판 영업과 생산, 연구개발 분야를 세 개의 별도회사로 분사시켜 전광판사업에 대한 효율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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