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특성화 대학]호남권 대학-광주대

 광주대(총장 이재원 http://www.gwangju.ac.kr)는 최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일반대학 전환인가를 받은 것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80년 12월 전문대로 출발한 뒤 84년 개방대(4년제), 9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된데 이어 오는 2004년부터 일반대학으로 변모하는 광주대는 그동안 각종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아 왔다.

 99년과 2000년 2년 연속 교육개혁추진 우수대학, 2000년 디자인개발기반구축사업 호남권 사업자, 지난해 정보통신 관련학과 시설 장비 지원사업자로 뽑혔으며 올해는 e비즈니스 관련학과 지원사업 대상학교, e컨설팅지원사업 수행자, 지방대 육성사업 지원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대학은 디자인과 IT, e비즈니스 등 첨단산업 분야에 집중된 이러한 평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현재 디자인학부와 컴퓨터전자통신공학부, e비즈니스학부를 특성화학부로 중점 육성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선정된 디자인계열 특성화 대학이라는 장점을 살리기 위해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해 디자인과 첨단 컴퓨터 기술업체를 대거 유치해 지원하고 있다. 대학은 또 디자인개발기반구축 호남권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3년간 150억원을 들여 산·학·지자체 연계방식의 디자인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대는 이러한 디자인 산업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IT 및 e비즈니스 분야와 연계해 산·학 협력의 성공모델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인프라의 첨단화 및 정보화에 주력해 지난 2000년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최첨단 기숙사를 완공했다. 1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에는 각 실마다 인터넷 전용선이 구축돼 있고 별도의 PC실이 마련돼 있다. 내년 6월에는 종합정보시스템과 최첨단 전자시스템을 갖춘 전자도서관을 건립해 학생들의 정보화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학의 노력에 힘입어 그동안 재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거둔 성과도 괄몰할 만하다. 전국대학생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공모전과 대학생 SW 공모전, 전국전산세무회계경진대회 등 국내 행사에서 10여 차례 최우수상 및 단체전 금상을 수상했다.

 이재원 총장은 “광주대는 명실공히 호남을 대표하는 사학으로 자리잡을 만큼 놀라운 속도로 발전해왔고 지식정보시대에 부응하는 인프라를 갖췄다”며 “2004년부터 일반대학으로 새 출발하는 광주대에서 젊은 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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