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가 1㎏에도 못미치는 초경량 미니 노트북이 출시됐다.
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http://www.jvc.co.kr)는 세계 최경량 노트북 모델인 ‘에어웍스(모델명 MP-XP7220KR/MP-XP5220KR) 노트북 2종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에어웍스는 모바일 펜티엄Ⅲ 866㎒ 프로세서와 8.9인치 LCD, 30Gb HDD를 장착하고도 890g에 불과하다. 무선랜이 탑재돼 있어 케이블 연결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2차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최장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JVC코리아는 ‘에어웍스’ 노트북 제품을 자사 직영 백화점 매장은 물론 용산 전자랜드나 테크노마트 등 전자 전문상가의 PC 전문매장을 통해 판매한다. 이 회사는 제품출시에 앞서 ‘에어웍스’ 공식 홈페이지(http://www.airworks.co.kr)를 오픈하는 한편 오는 15일까지 ‘에어웍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외장형 CD롬 드라이브와 고급가방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JVC코리아측은 “에어웍스 노트북이 지난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전자전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예약주문이 밀려있는 상태”라며 “앞으로 미니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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