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콴트(지사장 정왕진)는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진해운의 IT아웃소싱 자회사인 싸이버로지텍(대표 김인제)과 IP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제공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콴트는 싸이버로지텍을 통해 3년 동안 한진해운의 아시아·미주·유럽지역의 120여개 사이트를 기존 프레임 릴레이 기반의 VPN에서 IP VPN으로 업그레이드, 망을 제공한다.
이콴트 정왕진 지사장은 “이를 통해 한진해운이 이용하는 그룹웨어·인터넷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각 사업자의 특성에 맞게 사용하는 네트워크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IP기술을 기반으로 인터넷전화(VoIP) 등 차세대 통신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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