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시스템 개선 노력이 인터넷뱅킹 서비스의 수준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금융 평가 전문사이트인 스톡피아(http://www.stockpia.com)는 지난 9월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1개 시중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평균 68.27점으로 지난 9월 3차 때의 65.36점보다 다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기간중 국민·외환·대구은행과 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시스템을 개선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평가결과 신한은행은 스톡피아가 7회 연속 선정한 인터넷뱅킹 1위 은행으로 기록됐다. 우리은행과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통합, 개편한 국민은행도 최우수 서비스 등급인 AAA를 받았다.
조사 항목별로는 트랜잭션·고객지원·편리성 모두 신한은행이 최고점을 얻었고, 정보제공 측면에서는 하나은행, 시스템 안정성면에서는 수협·한미은행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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