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수 KT 전무이사가 제1회 한국 최고 재무담당임원(CFO)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이민우 LG텔레콤 부사장과 유현익 야호커뮤니케이션 이사는 각각 우수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CFO협회(회장 위성복)는 26일 지난 6월부터 두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결과 CFO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중수 KT 전무는 해외전환사채 발행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 국내 공모와 교환사채 발행 등을 통한 완전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경영투명성 제고와 경영혁신을 위한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등도 대상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민우 부사장은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유현익 이사는 현금흐름 경영 시스템 구축과 종합적 재무전략 체제 구축 및 신규사업 기본 평가지표 마련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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