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추진중인 ‘의류부문 SCM 시범사업’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오는 27일 의류기업 11개사 임원과 산자부 및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SCM협력위원회’를 열고 SCM 시범사업 대상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SCM협력위원회는 의류 중견기업 11개사 CEO의 추천을 통해 SCM 담당임원으로만 구성된 것으로 이번 모임이 공식적인 첫모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사업결과물에 대한 기업내 도입방안 검토 및 보급, 확산방안 △의류 시범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시범사업에 참여중인 4개사 이외에 나머지 7개사에도 시범사업 결과물을 적용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며 “부장급에서 여러번 회의를 거친 만큼 이번 모임에서 임원진의 실질적인 결정을 받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결과에 따라 내년 1분기 중 시범사업 결과물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제일모직·코오롱패션·LG패션·성도 등 주요 4개 의류업체에 이어 대현·데코·동일레나운·쌈지·캠브리지·슈페리어·신원 등 7개 업체 등으로 시범사업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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