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보일러 운영에 필요한 연료비를 최고 13%까지 줄여주는 환경친화 개념의 집진장치가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대덕밸리 벤처기업인 기가씨앤이(대표 최각진 http://www.gigacne.com)는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인체에 유해한 연소물의 발생을 방지하고 연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신개념의 집진장치인 ‘클린 파워’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각종 보일러 연소시 발생하는 분진과 매연을 열분해를 통해 완전연소하는 집진장치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투자비와 운영비 절감은 물론 기존 보일러 운영에 따른 연료비를 최고 13.6% 줄일 수 있다.
또 기존 보일러와 다양한 용량의 보일러 등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추고 있다.
전자동 시스템인 이 제품은 설치 및 관리가 쉬우며 원거리 제어도 가능하다.
기가씨앤이는 소규모 공장 등 소용량 보일러에 사용되는 에멀션(emulsion) 시스템인 ‘GCE-25-X’와 열병합발전소와 화력발전소 등 대용량 보일러에 사용되는 고온 에멀션 시스템인 ‘GCE-30-X’ 등 2종류의 제품군을 내놓았다.
회사측은 최근 이 제품을 중국 연주그룹에 기술이전했으며 곧 중국의 화력발전소 등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각진 사장은 “이 시스템은 환경부 공해방지시설로 인증받을 정도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며 “국내외 기술이전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42)360-0800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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