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배급업체 써니YNK(대표 윤영석)은 빠른 매출 신장세를 보이는 온라인게임 ‘캔디바’의 개발사 네오플(대표 허민)에 추가로 지분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네오플에 대한 써니YNK의 지분율은 기존 11.5%에서 16.4%로 늘어나게 됐다.
이 회사 경영지원팀 김윤호 부장은 “최근 ‘캔디바’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써니YNK의 실적개선에도 도움이 됐다”며, “현재 막바지 작업중인 신규게임도 ‘캔디바’에 곧 추가될 예정이어서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 미팅게임 ‘캔디바’는 서비스 10개월만에 누적회원 200만명, 월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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